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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정육점에 들렸더니 한돈 프렌치렉을 판매하고 있네요. 나중에 날이 풀리면 캠핑 갔을 때 딱일 거 같아 미리 집에서 구워 먹어 봤어요. 1600g에 32,000원 주고 구입을 하였습니다.
진공팩에 포장되어 있고 허브솔트와 과일소스를 같이 제공해주고있었습니다.
앞뒤로 허브솔트를 뿌려주고 오븐으로 직행합니다. 바싹 구워진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190도에 20분씩 앞뒤로 총 40분 구워 줬어요.
기다림의 시간이 지나가고 참 먹음직스럽게 잘 구워진 거 같아요 ㅎㅎ 처음 20분 굽고 뒤집으면서 큰 덩어리가 뼈만 잡고 들었더니 분리되어 아쉽지만 노릇노릇 먹음직스럽습니다.
돼지고기는 삼겹살이나 수육 아니면 족발만 먹었지 프렌치 렉은 처음이라 설러는 마음으로 썰어봅니다.
두꺼운 부분을 썰어서 속까지 잘 익은 걸 확인하고 먹었어요. 프렌치 렉은 들고 뜯어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먹었을 때 육즙이 충분하여 찰진 돼지의 맛을 느낄 수 있었네요. 9살 첫째도 뼈채로 통으로 들고 먹는 재미에 푹 빠진 거 같아요. 시험 삼아 하나만 사 왔는데 잘 먹네요. 아쉽지만 다음 장 볼 때 또 사 오기로 하고 언능 날이 풀려서 캠핑을 갔을 때가 기대됩니다. ㅎㅎ 그때는 숯불에 구워 먹을 때 그 맛이 어떨지 정말 기다려 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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