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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콘도,리조트

[충남] 보령시 비체팰리스 시원한 바다 조망

by tokkiya 2022.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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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월에 방문한 충남 보령시에 비체팰리스 리조트 방문하였습니다.

한겨울 바닷바람 시원하게 맞으며 모래사장에서 가슴 뻥뚤어놓고 휴식을 취하러 리조트 방문하였습니다.

 

먼저 입구에 들어서면 신발장이 보이네요.

신발장 안에는 구두솔이 있습니다. 모래사장 에서 모래묻은 신발을 털어주기 용이 하네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창밖으로 저녁 노을이 보입니다. 

아래 해변에서 보고왔지만 높이가 달라져서 그런지 느낌이 또 다릅니다.

 

 

화장실 체크 약간 오래된 느낌은 있지만 위생상 문제는 없어보이니 통과~

넓은 공간이지만 욕조가 없는게 아쉽긴 합니다.

 

거실로들어오면 왼쪽편에 있는 침대방 저정도면 침대사이즈가 퀸사이즈인가요?

침대방 옆으로 화장실이 하나더 있어 전체 투룸 구조로 되어있어 가족들이 숙박하기에는 공간이 널널합니다.

 

 

거실에는 주방과 일체형으로 쇼파와 식탁이 있으며 맞은편으로 티비가 있어요.

전체적인 컨디션이 노후화 되어있지만 냄새는 나지 않았으며 오히려 부담없이 사용하기 편했습니다.

무었보다 가격대비 공간이 넓어 아주 편하게 지냈었네요.

 

 

인덕션 밑에는 전자렌지가 있고 무엇보다 장점은 미니 냉장고가 아니라 냉동 냉장 분리되어있는 냉장고가 있어 음식물 보관이 아주 좋았어요. 

 

 

싱크대 선반에는 기본그릇들이 가지런히 

 

 

또다른 방인데 전체 사진이 없지만 꾀 넓은 방이에요. 

장안에 이불과 베개가 들어있습니다. 

겉에 천은 깨끗하지만 이불자체는 조금 오래되 보이긴 합니다. 

한쪽면만 싸여있기에 자면서 조금 발버둥치면 벗겨지기 쉽네요.

저희는 이방에 짐을 풀고 방이 넓다보니 짐정리 하기가 너무 수월했어요.

 

 

무었보다 만족했던 야경이 정말 끝내줍니다. 

거실에 앉아서 맥주한캔에 힐링을 할수있었네요.

노을지는 식간이 지나 좀더시간이 지나면 깜깜해지면 앞에 바다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어요.

씻고 애들챙기고 하냐고 정신없다 문득 밖을보니 깜깜해져버린 바다... 바다인지 어디인지 구별되지않는 어둠에 노을시간을 좀더 즐겼으면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아침이 되자 또 뻥뚤리는 바다를 보여주네요. 

물이 빠진 바다와 모래사장이 또다시 반겨줍니다.

위에사진 왼쪽에 보이는 돌로만든 공간이 보이는데 전통적인 방법으로 물고기를 잡을수있게 만들어 놓은거 같아요.

물이빠질때 가보면 다양한 생물을 구경할수 있을듯합니다. 

 

 

석대도를 중심으로 물때를 맞추면 바닷길이 열린다는데 물때를 못맞춰서 저희가족은 다음을 기약하였습니다. 

가성비좋은 비체팰리스 넓은 바다조망이 힐링되는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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