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용인에 있는 에버랜드 와 붙어있는 홈브리지 캡빈호스텔 다녀왔습니다.
에버랜드와 붙어있는게 장점으로 걸어서 에버랜드를 출입할수있어 다시운전하고 집에갈 체력을 남기지 않고 마음껏 놀수있다는 것이 제일 장점이네요.

톨게이트를빠져나와 홈브리지로 들어갑니다.

주차장에 주차를하면 정면으로 안내 데스크가 보입니다.
호실배정받으러 데스크로갑니다.

데스크 옆에 있는 캐릭터로 쪼르르 달려가 포즈잡네요 ㅎㅎ
참고로 데스크 건물 오른쪽 뒷편에 편의점이있고 왼쪽으로는 에버랜드로 출입할수있는 게이트가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족이 머물숙소는 신관으로 통나무로 지어진 동화속에 나올듯한 모습이네요.

입구부터가 동화속모습처럼 동심가득하게 생겼습니다.
통나무지만 세스코가 관리해주는 방역에 신경쓰고 있는게 느껴집니다. 개미와 바퀴벌레 안심할수있겠네요ㅎㅎ
안쪽복도에도 중간중간 동화책 그림들이 있어 동심가득한 모습으로 되어있었습니다.

오늘 저희가족방은 3003호 되겠습니다.
나무로 데코하여 허술할듯하지만 실제로는 단단한 철문이며 비교적 최신의 단단해보이는 손잡이가 오늘의 내가족을 지켜주는 안정된공간을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방전체 사진이 빠져버렸지만 문을열고 들어오면 신발장이있고 왼쪽으로는 화장실 정면으로는 원룸구조로 침대없이 온돌방으로 매우단순한구조입니다.
불편한점은 화장실에 갈려면 신발장을 지나가야되는것이 흠이지만 그래도 화장실화가 있어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안되었으며 오히려 신발장 공간이 넓어 짐놔두기는 편했습니다.
방전체가 침대도없는 온돌바닥으로 천체적인 청소상태는 양호했으며 화장실또한 물때없이 관리가 잘되어 있었습니다.

방한켠에 있는 장농과 냉장고 모습이구요.
인원수에 맞춰 침구류가 세팅되어있습니다.

풀숲이라 날벌래들을 조심해서 배란다로 나가봅니다.
피톤치드가 뿜뿜할거같은 통나무집을 가장 잘느낄수 있는 공간같아요.
하지만 모기가 있을지도모르니 빨리 방으로 들어갑니다.

경사진 산속에 지어진건물이라 주차장쪽으로 들어오면 3층 이고 엘레베이터나 계단을 이용해서 아래층이나 위층으로 갈수있었습니다. 배란다에서 건물 아래까지 다보이네요.
정면으로는 풀숲과 풀숲너머 에버랜드가 보입니다.

풀숲너머 에버랜드가 보이나요?ㅎㅎ
마음껏놀고 편하게 숙소로 올수있었던 홈브리지 캐빈호스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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